2003년 1월에 출시된 KOEI의 징기스칸4 입니다.
삼국지에 비해 뒤떨어지는 게임인터페이스(비베로 뚝딱 만들걸로 보일정도로..;)가 압권이지만
다른게임에 비해 엄청난 장점이란 왕의 후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. -_-;
원조비사(징기스칸1)에서 부터 이어져온 대잇기 프로젝트!
그것에 대해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.

징기스칸4의 오프닝 화면 입니다. 몽고족은 푸른늑대와 흰사슴의 후예라는 것에 맞춰서
제작한거 같습니다. 그런데 흰사슴은 끝까지 안보이더군요. 늑대가 배가 고팠나..-_-

오프닝이 끝나고 시나리오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. 저는 2번째 시나리오를 선택하였습니다.
고려의 원종으로 플레이를 할 것인데, 도시 1개에 장군은 4명입니다.
북으로는 원나라가 있어 참으로 힘든 나라가 아닐수가 없습니다. 원종에 대한 설명도 참
안타깝게 되어 있네요. 무신정권으로 힘 한번 못쓰다가 몽고족에게 화친(?)을 한 인물로...
이런점을 보면 우리나라의 삼국시대 역사를 바탕으로한 게임이 제작되어졌으면 하는 생각이
듭니다. 고구려 강성기 같은..

고려의 장군일람입니다. 능력치가 정말 낮습니다. 김통정의 충성을 보면 47.
실제 역사를 보면 원종이 몽고와의 화친을 한 후, 피난해 있던 강화에서 개성으로
환도를 하게 됩니다. 이에 반대해 삼별초를 이끌고 3년에 걸친 항쟁을 한 인물입니다.
(3년동안 싸운 의미로 무력 74나 줬다는 것인가?)
김방경은 끝까지 저항하던 삼별초군을 고려/원나라 연합군으로 평정을 하였습니다.
그 외, 일본원정을 2차례나 참가하여 쓰시마 섬, 이키 섬을 정복하였으며 하카타까지
공격한 인물입니다. 그러나 일본원정 내내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정복에는 실패합니다.
(전투 경험, 전투 공적등을 봐선 무력이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낮군요)
정안은 아래 이미지에서 설명하겠습니다.

정안은 1251년 고종 38년에 사망한 것으로 나오는데 제가 선택한 시나리오는 1271년 입니다.
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. -_-; 거기다 원종이 왕으로 있는데..
이렇 듯, 고려의 플레이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.
다른 나라 장수들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원나라 수도의 장군 일람입니다. 정치,전투,지모 모두 뛰어난 장수들 뿐입니다.
1:1 싸움으로 이런 분(?)들과 싸워 이기기 힘들더군요.
이제부터, 본론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!!

대잇기를 위해 연회를 열어 공주(?)에게 환심을 사야 합니다. -_-;;
플레이어가 왕인데도 눈치를 봐야 한다니...참..-_-;
결혼년수 2년차인데 언제까지 공주로 지낼건지 광명왕비도 갑갑하네요.

연회를 열었습니다. 광명공주(?)도 단 둘이 열어서 멋있답니다. 국비가 무려 500씩이나
쓰인 연회인것을.. 넌 된장녀란 말이냐?
체력게이지는 한번 명령 실행 할때마다 깍입니다. 칼로리 소비가 얼마나 크길래..-_-

공주(?)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꼬시기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이야기 하기, 이야기 듣기, 선물하기. 잘 선택해서 호감도를 올려 보도록 하죠.
"오~~ 베이베에~~"

원종의 느끼+썩소 임펙트 효과로 호감도가 가득 찼습니다. 후훗~♡
이제 연회를 끝내보도록 하죠. 피곤도 하고 왕의 침실로 가서 쉬어야 겠습니다.
"왕비마마 납시오"
'훗.. 나의 작업에 이렇게 쉽게 넘어오다니'

시간 많다 정말 -_-;

진정 몰라서 묻는 것이냐? (내숭쟁이 원종)

아까 말하지 그랬느냐...-_-; 광명공주 당신의 내숭도 참..

찾아와 준 것이 고맙다고 말하란 말이야!!
이제 말은 다 필요 없다!!!
두둥!!

뭔가 너무 허전해... 이건 아니잖아..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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